20210629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대학 심화반 2기 4회차 현장답사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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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화)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대학 심화반 2기 pm 14:00 ~ 17:00
이전에 실시한 기초반 및 청년반을 수료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대학 심화반 2기 4회차 현장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AM 10 : 00 까지 남해 유배문학관 앞으로 집결하여,
발열 체크와 인원 확인 후에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목포로 출발하였습니다.
목포에 도착 후, 간단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건맥 1897 협동조합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길에 새로워지고 있는 목포만의 도시재생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은호 목포도시재생지원센터장님께서
건맥 1897 협동조합과 목포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목포 도시재생 성과에 관한 내용을 발표해주셨습니다.
건맥 1897 협동조합은
'목포 만호동 해산물거리'의 해산물 상인회와
해산물 조합 주민들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입니다.
1층의 건맥 펍과 2, 3층의 건맥STAY를 오픈하여
개인이 아닌, 주민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마을펍 & 호스텔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거리 일대 및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개최하여,
도시재생기금 마련과 지역 자산화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위해 '목포 상회'로 이동했습니다.
'목포 상회'는 지역작가와 메이커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1897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큐레이션 및 판매를 하는 로컬편집샵 입니다.
1897 개항 문화거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김승태 사무국장님께서
목포 도시재생 사업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현장답사가 끝이 나고 돌아가는 길에,
옛 집터를 그대로 보존하고 유지하여
근대 역사 문화 공간으로 활성화 시키는 도시 재생을 위한 사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재생에 힘쓰고 있는 목포.
'주민이 주인이 되면
마을은 변한다.'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남해에서 목포까지 장시간의 거리를 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중하면서도 즐겁게 현장답사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육으로 보답하는 (주) 더하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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